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순재(지붕뚫고 하이킥)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작중에서 이 할배의 역할은 과장을 하나도 보태지 않은 꼰대 중의 꼰대.[* 사실 여자 문제--와 사위 구박--만 아니면 꽤 좋은 사람이다. 오히려 개같은 인격을 가진 외손녀 [[정해리|해리]]가 버릇없이 행동하거나 신[[신세경(지붕뚫고 하이킥)|자]][[신신애(지붕뚫고 하이킥)|매]]를 괴롭힐 때마다 나무란다거나 갈곳없어서 불쌍해진 혈육도 아닌 세경이네를 거두고, 회사에서 실수가 너무 잦은 부사장이 그래도 사위라는 이유에서인지 회사 밖 사람들한테는 그를 감싸주는 태도를 보이고, ~~우리 부사장이 그런 실수를 안 하는 친군데요...~~ 자신보다 사회적으로 신분도 낮고, 연하인 신자매 아빠 [[신달호]]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5살이나 많은 [[황정음(지붕뚫고 하이킥)|과외선생]]에게 반말하는 [[정준혁(지붕뚫고 하이킥)|준혁]]을 제지시키는 걸 보면 옳고 그름 정도는 판단할 줄 아는 [[신상필벌]]은 확실한 인물. 의외로 가족들, 그리고 숙적인 [[홍순창(지붕뚫고 하이킥)|교장]](...)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싹싹하게 대한다. 사랑하는 자옥이나 사업 파트너 뿐 아니라 신씨 자매의 아버지인 신달호가 작중 후반부에 찾아왔을 때, 가난한데다 한참 연하이자 아들뻘 인물인 그에게 존칭을 쓰며 매우 정중하게 대한다. 대화 내용도 "거두긴요. 둘이 워낙에 착해서 간다니 서운하지만, 식구들이 같이 살게 됐다니 기쁩니다."란 훈훈한 내용. 또 자옥과 함께 지훈의 [[병원]]에 찾아갔을 때도 자신의 한참 아들뻘들인 지훈의 동료 의사들에게도 점잖게 존댓말을 쓰며 인사했다. 사실 그 시대의 권위주위적 아버지들은 밖에선 점잖다가도 식구들에겐 엄하거나 막 대하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물론 애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가부장적인 태도가 심한 것) 이렇게 생각하면 자연스럽다.] 여자 하나 때문에 아내를 맘고생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작중에서 딸 [[이현경(지붕뚫고 하이킥)|현경]]의 증언에 의하면 아버지가 여자 문제로 엄마를 그렇게나 고생시켰다고 한다.][* 심지어 '''아내가 죽은지 3년도 되지 않았는데 기일조차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일날 갑자기 생각나긴 했지만 위독한 친구 병문안 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자옥을 만났을 정도로 아내에게 무심'''했다.], 얼마 안 돼서 [[김자옥(지붕뚫고 하이킥)|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가정의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이 결혼하지 않나, [[책임전가|가족과의 소통은 1도 하지도 않고 본인의 잘못을 무조건 가족들에게 뒤집어 씌우질 않나]], 오랫동안 일한 직원을 술김에 말 실수 한 번 했다고 자르지 않나...[* 해당 직원은 [[봉 실장]]인데, 이순재 본인도 그에 대한 좋지 못한 이야기를 예전부터 들었던 듯, 꼬투리를 잡아서 잘라버리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이지훈(지붕뚫고 하이킥)|아들]]이 집안 남자들끼리 가는 1박 2일 여행을 빠지려고 하자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는 협박을 한 적도 있다. 사실상 이 집안 내 불통의 원인의 제공자.[* 위에서 말한 대로 바쁘다는 핑계러 가족에게 무심했고 과거에 여자 문제로 집안의 분위기를 어둡게 만들었기 때문에 자식들은 아버지인 이순재를 그닥 신뢰하지도 않고, 대화조차 제대로 나누려 하지 않았다. 사실 전작의 이순재는 뻘짓을 은근히 많이 하고 눈치가 없이 버럭거리는 등 나사 빠진 모습을 뻑하면 보이는 통에 욕을 사서 먹어서 그렇지 은근 [[애처가]]다. [[나문희(거침없이 하이킥)|나문희]]가 빠진 [[장동건]]을 불꽃질투하거나 봄바람 든 나문희를 구박하다가 아내가 평상시 힘든 걸 말하며 펑펑 울자 봄놀이 원껏 하라고 용돈까지 챙겨주고(나문희가 같이 놀던 영감들에 대한 불꽃질투는 여기서도 나온다) [[화이트 데이]]가 뭔지도 모르다가 아내가 서러워하자 욕실 가득 사탕을 채워주거나 조기축구회에 골 세레모니로 사랑 고백을 계획하는 로맨티스트스런 면모도 있다. 사실 지붕킥 이순재의 꼰대끼와 자옥에 대한 로맨티스트 끼를 적당히 섞으면 저 캐릭터다.] --[[욕 먹으면 오래 산다]]더니만...-- 아울러 친일파의 후손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